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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 목 성령 충만한 성도들은 기쁨도 다르다 (행5:40-42)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10-25 19:13:24 조회 801

  성령 충만한 사람들은 기쁨을 누리는 것도 다릅니다. 세상 사람들처럼 좋은 것만 있을 때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어렵고 힘들고 고통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기쁨을 누립니다.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함
  오늘 본문에 보면, 사도들을 통해서 성령 충만한 사람들에게는 뭔가 다른 기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오늘 본문 말씀 40-41절을 보면, "5:40 그들이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5: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능욕을 받는다”는 것은 욕을 먹고 매를 맞고 핍박을 당하고 더 나아가서는 순교를 당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러한 것을 참고 견디는 것까지는 가능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의 말씀에 보면, 그것을 오히려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한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이겠습니까? “성령 충만”입니다. 성령이 그들 속에서 강력하게 역사하고, 그들이 성령의 역사하심에 순종하여 사는 삶, 즉 성령이 충만하게 되니까 이들이 달라진 것입니다. 성령 충만 하니까 세상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던 것들을 완전히 버리고 성령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 것입니다. 그러자 그들이 보는 기쁨도 달라지게 된 것입니다.

나를 사역자로 불러주신 것에 대한 감사와 감격
  그러면 성령 충만으로 인하여 그들이 깨달은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첫째,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에 나를 꼭 필요한 사역자로 불러주신 것에 대한 은혜가 얼마나 큰 것인지를 깨닫게 된 것”입니다. 이 능욕 받는 일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면서까지 이루시고자 하신 일이 바로 능욕 받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일에 “합당한 자”로 “나”를 세워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믿어주시고, 나에게 그 일을 맡겨주신 것입니다. 이것을 생각하면서 사도들은 능욕 받는 일을 기뻐한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나를 믿어주기만 해도 우리는 기쁘지 않습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믿어 주신 것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에 우리를 일꾼으로 불러 주시고, 그 일을 우리에게 맡겨주신 것입니다. 그렇기에 믿음의 삶을 살아갈 때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나를 믿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이루시기를 원하시는 이 일을 맡겨주셨다”라는 믿음으로 능욕 받아도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기쁨이 넘치게 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처럼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
  둘째, “능욕 받는 그것은 내가 지금 예수 그리스도처럼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성도들도 예수님을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처럼 살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살면서 예수님과 하나 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과 하나 된 표시가 무엇이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내가 사는 삶이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삶인지, 그 삶을 제대로 사는 것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그것에 대한 증거가 바로 능욕 받는 것을 통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무엇 때문이겠습니까? 그것은 이 세상 사람들처럼 살아가면 핍박과 박해도 없고, 다른 사람들에게 욕을 먹을 이유도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처럼 살아가면 박해와 핍박이 있습니다. 요7:7에서 예수님은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아니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일들을 악하다고 증언함이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그러한 삶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죄를 지적하고, 회개하라고 하는 말을 이 세상 사람들이 누가 좋아 하겠습니까? 예수님께서도 그렇게 행하시다가 핍박받고, 십자가에 돌아가신 것이 아닙니까?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처럼 세상의 죄를 지적합니다. 그 죄를 혐오합니다. 그들과 함께 하지 않습니다. 책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로부터 핍박을 받습니다. 어려움을 받습니다. 능욕을 받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그만 두겠습니까? 아닙니다. 그것으로 인하여 핍박이 있어도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처럼 사는 것이기에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니 오히려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처럼 산 결과이기 때문에 더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 충만한 사람들은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처럼 살았다는 증거가 되는 것이기에 오히려 그것을 기쁨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살아가는 것보다 더 자랑스러운 것이 없기 때문
  셋째,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살아가는 것보다 더 자랑스러운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하다가 상처를 조금 입으면, 그것에 대해서 후회하거나 괜히 그 일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자랑스럽습니다. 그 상처는 영광의 상처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성도들에게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는 가장 사랑하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그 분을 위해 사는 것보다 더 자랑스럽고 기쁜 것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런 분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기쁜 것이겠습니까? 능욕 받는 것도 기쁜 것입니다.

믿음으로 결단하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의 가장 큰 기쁨은 무엇입니까? 이제 여러분들의 가장 큰 기쁨이 바뀌시기를 바랍니다. 성령 충만하여 참 생명이신 예수님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그 사역을 감당하는 것을 가장 큰 기쁨으로 여기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처럼 내가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가장 큰 기쁨으로 여기시기 바랍니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예수님을 위해서 살아가는 기쁨이 여러분들에게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기쁨을 빼앗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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